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다소 빨리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다소 적어
대구지역을 기준으로
개나리는 평년보다 하루 빠른 이달 18일에,
진달래는 평년보다 이틀 빠른 24일에
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벚꽃은 예년보다 닷새 빠른 3월 26일 쯤
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봄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걸리는 만큼
3월 넷째주에서 4월 첫째 주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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