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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양,청송풍력단지 건설 반대 의견

조동진 기자 입력 2017-03-03 14:53:02 조회수 2

◀ANC▶
영양과 청송지역에서
대규모 풍력단지 건설이 추진중인데요..

주민들뿐 아니라 환경부 관련기관들도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단절시킨다며
풍력단지 건설에 반대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조동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일대 41기와
영양읍 무창리 18기 등 영양에는 현재
59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다시 27기의 풍력발전기 건설을
위한 인가협의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청송군 현동과 현서,안덕면 일대의 면봉산에도
현재 10기의 풍력발전기 건설이 인가된 가운데
추가로 14기의 인가신청이 들어와 협의중으로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등이 풍력발전소
건설에 강력한 반대의견을 냈습니다.

영양과 청송지역은 중요 생태축이며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으로 발전기가 건설되면
백두대간의 생태적 단절을 발생시킨다며
입지계획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김지영 박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생태적으로 중요한 분포지가 있고
풍력발전기 위치나 도로가 지형을 훼손하고
동물의 이동에 단절이 발생하고 이런 내용이 (반대의견의) 주가 되는 거죠."

지난 2014년 풍력발전 인허가 완화조치로
2급지에만 가능한 풍력발전소 건설을
1급지까지 풀고 산지전용 허가도 3만에서
10만 제곱미터로 넓히면서 백두대간 곳곳에
발전소 사업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풍력발전소 건립으로 소음과
저주파 피해 등 각종 문제점을 주장하고 있어
사업초기부터 주민협의체를 통한 의견수렴과
주민동의를 받는 등의 제도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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