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로 석달 가량 문을 닫았던
서문시장 야시장이 오늘 재개장합니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지난해 6월 문을 열었지만
11월 말 4지구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는데,
92일만인 오늘 다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야시장은 평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2시까지
연중 쉬는 날 없이 문을 여는데,
오늘부터 열흘동안 다양한 축하공연과
쿠폰 이벤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