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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부 리그로 승격한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 클래식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출정식까지 마친 대구FC는
모레 광주 원정을 통해 4년만에
클래식 무대 복귀를 맛볼 예정인데요.
개막을 앞둔 대구FC의 각오,
석원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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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뜨거운 시간을 보냈던 대구FC.
남해부터 시작된 훈련은 중국 쿤밍을 거쳐
다시 남해로 이어졌는데요.
지난 화요일 올 시즌 출정식을 하고
새 유니폼을 선보이며
1부리그 개막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손현준 감독 / 대구FC
"겨울 동계훈련에 많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정말 혹독하리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고
우리 선수들의 혹독한 훈련, 이 결과물이
이번 시즌에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단과 엔젤클럽, 각계각층의 관심과
서포터즈들의 격려 속에 펼쳐진 출정식에서
권영진 시장은 뜨거운 응원으로
긴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SYN▶ 권영진 대구시장
"축구는 대구다! 대구FC 파이팅! 감사합니다."
화려한 전력보강보다 팀의 내실을 더하며
시즌을 준비한 대구FC,
S/U)모레 광주 원정으로
K리그 클래식 복귀 무대를 펼칠 대구FC는
다음주 토요일 인천과의 홈개막전을 통해
홈팬들에게 치열했던 겨울의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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