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5% 내리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봄 이사철을 맞아 거래량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중소형 저가매물이나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약세를 키우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값도
평균 0.04% 내렸는데,
입주물량이 많은 구미,경주,칠곡 등에서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본격적인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은 계속 늘겠지만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계속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가격 괴리감이
좁혀지지 않는 불안정한 시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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