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중구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에
대형마트가 입점을 준비하는 것과 관련해
"반경 1km안에 남문시장과 염매시장이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입점을 반대했습니다.
또 "이곳은 대구시가 대형마트 입점을
허용하지 않는 4차순환선 안"이라면서
"중구청이 빠른시일 안에 대형마트
개설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구청은
"마트 신규진입 억제 계획이 있기 전부터
대형마트가 추진된 곳"이라며
"대형마트 측이 지역상생 내용을 담은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하면 법적으로
불허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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