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학교 급식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균실태를 조사합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3년 동안 학교 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5개 학교의 급식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검사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을 비롯해
세균성이질 등 전염성이 강한
식중독 원인세균 10개 종과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5개 종입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에 따라 보균자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권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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