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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도시들이 옛 도심지를
문화 예술거리로 조성하고 있는데요
포항시도 '문화예술 창작지구'를 조성해
20여명의 작가들을 입주했고
상설 소극장과 독립 영화 전용관도 들어서
원도심 활성화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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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쇠락하는 원도심 빈 점포에
예술가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은 꽃병 도예가와
음식 조각가, 금속 공예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20여명이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시민들에게 체험과 배움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INT▶곽경환/대구시
"대구에서 이걸(음식 조각) 배우려면 상당히
고가여서 쉽지가 않은데 여기서는 저렴하게
배울수 있으니까 오게 됐습니다"
공모로 정한 문화예술 창작지구의 명칭은
'꿈틀로',
작가들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김희옥 대표/입주작가 모임
"이 거리 활성화를 위해서 버스킹 공연이라든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 체험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포항시는 간판 제작비와 월평균
임대료 30만 원을 2년, 2년
모두 4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객석 백80여석의 상설 소극장도
개관하고 연중 뮤지컬과 연극을
무대에 올립니다
◀INT▶ 백진기 /100시어터 대표
"한 2/3 정도는 서울을 위시한 주요 극단들을 초청할거고요. 1/3 정도는 저희 자체적으로 작품을 만들어서 일년 열두 달 프로그램이 거의 다 짜여져 있습니다"
독립영화 전용관도 다음달 문을 엽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인근 스틸아트 공방은
시민들이 반지와 수저 받침대 등
공예품과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U)각종 공방과 소극장,영화관 등을
축으로 한 포항문화예술 창작지구가
마산 창동 예술촌처럼 원도심에 문화를 입히는
희망의 활력소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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