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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탐구생활M플러스 2/26

입력 2017-02-26 11:07:35 조회수 1

◀ANC▶
대구 MBC 대표 SNS, 탐구생활에 올라온
한 주간의 이슈를 솔직한 반응과 함께
풀어보는 <탐구생활M+(엠플러스)> 입니다.

공공장소에 낙서처럼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그래피티라고 부르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나쁜 낙서입니다.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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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밤, 대구스타디움 인근 지하도에서
세월호 참사를 모욕하는 낙서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황급히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시민 한분이 나서서 낙서를 지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낙서는 이곳 지하도 2곳을 비롯해
욱수동 한 굴다리에서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근처 CCTV를 통해 범인을 찾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내가 가서 지울까?
멀지도 않은데..ㅜㅜ", "자신의 가족이었다면
이럴 수 있을까?" "꼭 붙잡아서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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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이 숫자의 의미는 뭘까요?
바로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입니다.
하루 2.5건 이상 발생한 셈인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어머니의 "부탁" 입니다.

지난해 7월, 만취한 2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 하면서 마주오던 운전자 부부를
다치게 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 7개월여 만인 지난주, 동승자였던
남편은 결국 후유증 탓에 세상을 떠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 중 한 누리꾼은 피해차량 운전자였던
부인이 했던 말 을 댓글로 남겨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는데요.

"음주운전은 사고가 안 나면 살인미수고,
사고가 나면 살인자에요.
정부가 제발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라는 것
다시 한 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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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키워드는
"승객이 뿔이 난 진짜 이유는?"입니다.

대구국제공항에서 도쿄 나리타로 향하던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회항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날 승객들은 12시간 이상을 비행기에서
기다려야만 했고,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나리타에 무려 23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INT▶송영진/ 탑승 승객
"이런 저런 설명없이 계속 활주로에서 안에서
6시간 가까이 갇혀 있었어요. 그리고 아무런
조치도 안하고..."

◀INT▶이샘/ 탑승 승객
"그 안에 갇혀 있는데 다 (음식을) 구매를 해서
먹고 담요까지 사서 해서 애들이 조금
힘들었어요."

누리꾼들도 900여개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기상악화 조치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진짜 화가 나는 것은 이해 못 할 대응이다"
라고 해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이 항공사는 비슷한 상황으로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진짜 승객이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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