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 제 4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늘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립니다.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시리즈의
올해 시작으로
전반부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변용',
후반부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 3번'이
선곡됐습니다.
80분 정도 이어지는 이번 연주회는
R석이 3만원, H석이 만원이며,
청소년과 단체 등은 30~50% 할인됩니다.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천 2백여 석 규모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을 거의 매회 매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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