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공과대학교가
어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로 내일까지이던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전면 중단됐고 학생과 교직원 등 천 800여 명은
오늘 학교로 복귀했습니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과도한 신고식 강요에 이어
올해에도 사고가 일어나자
총학생회와 협의해 오리엔테이션 행사 일정과 규모 등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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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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