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북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미시와 포항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체육회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어
전국체전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경북체육회 김상동 사무처장,
"기반 시설이 가장 핵심이라고 봅니다.
13명 이사들 가운데 12명이 참가해
실사를 마쳤는데, 외부 교수님들도
계시니까 공정하게 정할 겁니다." 라며
잡음이 없도록 개최지 결정에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어요.
네...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의 결과가 궁금합니다만
모쪼록 두 도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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