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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미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우고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지며 추락했습니다.
운전자가 숨지고
대학생 40여명이 다쳤습니다.
허지희기잡니다.
◀END▶
버스가 제방 언덕에 비스듬히 걸쳐있습니다.
운전석 쪽은 심하게 찌그러졌고
창문은 모두 깨졌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북단양 나들목 인근에서
대학 신입생 등을 태운 45인승 전세관광버스가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오후 5시 40분쯤.
[s/u] 이 관광버스는 50미터에 걸쳐
가드레일을 두 차례 이상 들이받고
제방 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로 버스기사 62살 이 모 씨가 숨졌고,
강원도 원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경북 구미 금오공대 신입생 등
4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INT▶심현구/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학생들이 전부 다 바깥으로 나와 있는 상태였
었고 운전사만 버스에 끼어 있어서 저희들이
구조를 했습니다."
부상 정도가 약한 20여 명은 귀가하는 등
모두 안전벨트를 매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INT▶금오공대 총학생회 관계자
"당연히 안전벨트 매죠. 학생들이 그나마
천만다행으로 학생들 부상이 적었고"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속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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