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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아직은 밝히기 곤란한 때"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2-21 17:28:38 조회수 0

2018년 6월에 실시되는 다음 지방선거가
아직 1년 이상 남았지만, 현 단체장이 3선인
지역에서는 일찌감치 선거를 준비하는
인물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경북 구미에서도 3선의 남유진 시장 후임을
노리는 인사들이 무려 10명이 넘는다지 뭡니까?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
"지금부터 출마한다고 떠들어대면
주위사람들이 험잡고 헐뜯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는 나간다는 얘기한 적 없습니다." 라며
설령 뜻이 있더라도 아직은 수면 위가 아니라 물밑 작업을 할 때라고 했어요.

네..
하기야 올해 대선을 전후해서
정치판이 어떻게 요동칠지 모르는 상황이고보면
섣불리 입장을 밝히기 부담스럽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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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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