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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서 이제 나무심기가 시작되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갈수록 따뜻해지면서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잘 살기 위해서는
4월 5일 식목일이 아닌
3월 중하순에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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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봄철 평균기온은 70년전과
비교하면 2도에서 4도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기후변화로 현재 정해진 식목일에는
이미 뿌리활동이 시작되고 잔뿌리가 생기면서
나무심기에는 오히려 적합하지 않습니다.
뿌리 활착이 시작되고 새 뿌리가 발생할때
뿌리를 건드리면 양분이나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나무생장이 어렵기 때문에
이른 봄 토양이 녹으면
바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INT▶ 유석원/안동시 묘목농원
"싹이 트고 나서 뿌리가 벌써 자라기 시작할 때
식목을 하면 시기적으로 나무가 더 튼튼하게
자라는데 좋지 않기 때문에 생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에 일찍 조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경북지역의 경우 3월 중순이나 하순
늦어도 4월 초순까지 심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과수재배농가 뿐만아니라
각종 조림사업에도 마찬가지입니다.
◀INT▶ 박중한 산림경영팀장/안동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기온이 상승하여
나무 심는 시기가 지역별로 앞당겨지고 있으며
경북북부지역의 경우 3월 초순부터
4월 초순까지가 나무심는데 적기입니다."
시군은 올해 목재생산을 위한 수종으로는
낙엽송을 주로 심고 있으며
산림재해방지나 경관수종으로는 느티나무와
산벗나무를 많이 심고 있습니다.
또 소득용으로 헛개나무나 호두나무,오갈피를
식재하면서 산림자원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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