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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문화방송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로
우리 제품들의 중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사이에 꺼꾸로
중국산 제품들의 시장 잠식은
무서울 정도로 거셉니다.
요즘엔 저가품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 따라야하는 제품들까지
국산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서준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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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산 중심가에
문을 연 '중국제 수입자동차' 판매점입니다.
이 중국산 SUV의 가격은 천 9백 99만원.
동종 국산차보다 무려 40% 이상 저렴합니다.
성능 문제로 과연 우리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까란 의문도 있었지만,
소비자들의 계약이 잇따르면서
부정적인 인식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INT▶ 윤현석/중국 수입차 관계자
"전체적으로 백여대가 팔렸는데 하루에
열 분 이상씩 꾸준히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가격에 비해 성능이나 옵션이 기대한 것 보다는 좋다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산은 가전에서도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사드 문제로 강화된 비관세 장벽으로
지난해 국산제품의 대중국 수출액은
10억달러선에 그쳤지만
중국산 전자제품의 수입은 그 세 배인
30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휴대용 전자제품과 보조배터리 시장에서
선전하더니,이젠 백색 가전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국산을 추격중입니다.
풀 HD급 TV는 국산 브랜드의
절반가격입니다
◀INT▶ 정명주/대연동
"예전에는 질이 많이 떨어져서 거부감부터
생겼는데 요즘에는 거의 중국제품들이 많고요
질도 많이 높아진 것 같아서.."
전자와 철강,타이어에 이어 이제는
자동차까지..
stand-up-
<기술력을 갖춘 중국산 제품들의
시장 잠식이 실체적 위협으로 다가오면서
변화를 위한 우리 업계의 노력이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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