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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집중된 막대한 권한과 예산을
지방으로 분산시키자는 지방분권운동이
좀처럼 결실을 거두지 못했습니다만,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점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여]
오늘 포항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가 열렸는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선 출마를 표명하며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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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을 가능한 빨리 하고
헌법에 지방분권을 담자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중앙정부가 권한을 독점하면
지방은 소멸한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도지사와 시장군수로,
국회 입법권을 광역과 기초의회로
분산하자는 내용입니다.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는
경북 포항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구와 경기,
광주 등지를 돌며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INT▶김형기/지방분권개헌국민운동 상임의장 "지금 개헌이 적기이고, 더구나 지방분권 개헌이 적기입니다. 왜냐하면, 권력이 교체되는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지방분권 개헌을 지렛대로
김관용 경북지사는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탄핵여부가 결정되면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관용 경북도지사
"대통령 후보로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분권 개헌)을 (공약하고)
국가 개조의 틀을 바꾸는데 그 과정에 직접
개입해서"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수 있도록 대통령의 임기를 3년여 간으로 단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대선 지원 조직인 '용포럼'의 창립 속에 김 지사가 '개헌'과 '지방분권'을 매개로
대통령 임기 단축을 촉구하며 공식 출마할 경우 정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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