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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재보선이 대선의 전초전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2-14 16:17:03 조회수 0

오는 4월 12일 재보궐 선거일에
대구경북 6군데 지역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데요.

특히 이번 재보궐선거는 대구 경북에서
보수정당의 대표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과 신생 바른정당이
첫 대결을 벌이게 돼 벌써부터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정치평론가 최진녕 씨
"이번 재보궐선거의 결과가 대구경북지역의
맹주 자리를 차지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TK 지역에서의 정치적
의미는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대선의 전초전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네..
말하자면 대선의 예비고사 성격이 담겨 있다는
건데, 시의원 뽑는 선거에 양당 지도부가
총 출동하는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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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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