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포럼대구경북 출범식을 방문해
"2월 탄핵은 물론 3월 초 탄핵도 불투명하다"며
"아직은 탄핵에 집중하고, 촛불을 더 높이
들어야 할 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상 최초로 영호남, 충청 등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박근혜 서포터즈 회원 100여 명이
'문재인 규탄' 집회를 열었지만
마찰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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