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절도범 자살 시도하다 경찰에 구조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2-09 15:51:47 조회수 0

절도혐의를 받던 20대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신의 집 근처 컨테이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절도 피의자 23살 A씨를 검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달동안
5차례에 걸쳐 칠곡군 소재 마트와 식당에
들어가 16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