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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소유자·관리자에 훈련 지원·상담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2-07 15:12:54 조회수 0

경기도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로
소방훈련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일정규모 이상 건물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훈련 지원을 요청하면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상시근무자나 거주자가 11명 이상인
건물로, 건물 소유자나 점유자, 관리자가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에 방문하면
소방훈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소방장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소방훈련은 관공서 중심으로 이뤄져
민간 건물에 불이 났을 때
방재책임자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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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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