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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조직위원장 감투는 썼지만..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2-07 16:05:19 조회수 0

지난해 4.13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김무성 대표의 이른바 '옥쇄 파동' 으로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던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최근 열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구 동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정됐다는데요.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 동을 조직위원장,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켜 이 지역이
더는 정치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새누리당으로 재결집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각오를 밝혔어요.

네..
대선을 앞둔 작금의 정치 상황이
지난 총선 때 보다도 더 어수선하니
조직위원장 감투를 쓴다 한들
마냥 신나지는 않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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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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