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AI도 상황이 끝나지 않았는데,
충남에서는 구제역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상주와 불과 6km 떨어진 인접진데요.
전국 최대 한우 사육지역인 상주가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상주시 화남면과 충북 보은을 잇는 도계지점에
방역초소 설치가 한창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여기서 6km 떨어진
보은군 마로면의 젖소농가에 구제역 확진을
통보해 살처분 명령을 내린 겁니다.
특히 최초 발생농가의 원유를 실어나른
집유차량이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어제(그제)
까지도 젖소농가 등 상주의 농가 4곳을 드나든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주시는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우와 젖소 7만 6천두, 돼지와 염소
6만 7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상주시는
백신에 대한 추가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김정일/상주 부시장
4농가에 대해 어제 긴급 예찰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별 이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14일동안 지속적인 관찰로..
상주의 구제역 항체형성률은 전국 평균을 넘는소 100%, 돼지 73.6% 입니다.
충북도 97.8%의 높은 형성률을 보였지만,
발생농가의 실제 항체가는 20%에 불과했습니다.
전수가 아닌 표본조사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소 사육농가는 물론, 가뜩이나 항체 형성이
낮은 돼지농가의 근심은 더욱 큽니다.
◀SYN▶한우사육농가
서로 모임있어도 다 취소하고 전화로 얘기만 한 농가에서 나오고 그치면 다행인데 옆 농가에서 더 나올까봐..
◀INT▶서영진/돼지사육농가
전파속도가 다른 한우나 염소에 비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각종 출입차량에 대해 철저히..
경상북도는 김천의 역학농가 19곳을 포함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는 한편,
원유 유통회사와 협의해 충북과 경북을 함께
오가는 집유차량을 분리·운영키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후 6시부터 30시간 동안
전국 축산농가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려 우제류와 축산 관련차량의 이동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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