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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송 이어 의성도 '빙벽등반' 인기몰이

홍석준 기자 입력 2017-02-06 15:49:54 조회수 1

◀ANC▶
빙벽을 오르는 아이스 클라이밍 하면
청송 얼음골이 유명하죠.

그런데 인접한 의성 도리원에도
10년 넘게 겨울철 인공 빙벽장이 만들어지면서,
청송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하천 절벽을 뒤덮은 거대한 얼음 위로
빙벽등반이 한창입니다.

얼음을 찍고 한발 한발 조심스레 내딛으며
정상을 향해 전진합니다.

다른 쪽에선 이제 막 빙벽등반에 입문한
동호인들의 교습이 한창입니다.

◀SYN▶권오기/안동 아이스클라이밍 클럽
"중심을 다시 반대로 틀어줘요. 삼각형 나왔죠?
다음 포인트 찍고.."

2005년 처음 선보인 뒤 12번째 겨울을 맞은
의성 도리원 빙벽장.

청송의 얼음골, 충북 영동의 초강천과 더불어,
남부권 3대 빙벽장으로 성장하면서
영호남 동호인들이 주말이면 3~400명 씩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빙벽 경사가 다소 완만해
초급자 강습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권홍일/의성 아이스클라이밍 클럽
"빙벽 자체가 북쪽 방향을 보고 있기 때문에
주변 온도보다 -4도 정도 항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빙벽이 가능하고.."

한 낮에도 그늘이 유지되면서
빙벽등반 외에 얼음 낚시와 얼음 썰매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민간 차원에서 소규모로 시작된
도리원 빙벽장이 의성을 대표하는 겨울철
레저시설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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