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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유실과 접근성 부족 등으로
개발이 늦어졌던
포항 송도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올해말 영일대와 송도를 연결하는
교량 공사가 시작되고
내년까지 백사장 복원이 마무리됩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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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송림숲을 배경으로
해안 도로가 새로 생기면서
송도해수욕장이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빈내항이 있어
북구 항구동까지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컸습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포항시는 국비 예산 등 6백60억원을 투자해
(CG)송도와 영일대 해수욕장을 잇는
1.35킬로미터 구간에 도로와
길이 8백35미터의 교량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이번달 입찰을 거쳐
올해말 착공될 예정입니다.
◀INT▶황병기 포항시 건설과장
"본공사는 2월 턴키방식으로(설계에서 시공,완공) 발주해 2022년 완공됩니다. 본 교량이 완공되면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송도해수욕장 복원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CG)그동안 백사장의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 입구에 300미터짜리
수중보 3개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는 백사장이 계절별로
얼마나 침식되는지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엔
모래를 채워넣은 양빈공사를 합니다.
이 공사가 끝나면 백사장의 폭이
70미터로 늘어나게 되며
포항시는 송도해수욕장에 친수공간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INT▶박제중/포항시 해양산업과장(전화)
"(양빈공사가 끝나면)친수공간 조성사업을 계획했는데 먼저 내년에 국가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시키고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합니다"
백사장이 복원되고 교량이 연결되면
송도해수욕장이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해양 관광명소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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