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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가운데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경선 후보 등록 후
첫 방문지로
안동과 상주를 찾았습니다.
안지사는
"사드 배치는 유감스러운 결정이지만
기존 합의를 뒤집는 건 안보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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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 후
안희정 지사가 처음으로 찾은 지역은
보수의 텃밭인 안동.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에서
종친 어른들과 만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SYN▶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영주 순흥(안 씨) 29세손으로서,
(어릴 때부터) 아저씨뻘 되는 분이 안중근 장군이었다는 사실에 늘 자부심을 가지고..."
이어 안동의 민주당 청년조직이 주최하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상주에서 노무현재단 주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오늘 방문에서 안 지사는
"사드 배치 결정은 유감이지만
기존 한미 군사 합의를 뒤집는 건
안보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장기로 치면 외통수가 돼 버렸습니다. 그러나 전략동맹 간에 합의됐던 것을 정권이 바뀐다고 뒤집고 뒤집고 하면 안보문제가 불안해집니다."
자신의 '우클릭' 경향에 대해서는
"표를 얻으려 하는 게 아니라며
지역감정, 좌우 이념대결의 슬픈 역사는 이제 끝내야 하고 그런 측면에서 보수도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안희정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식민지,전쟁) 이 나라의 역사가 서로가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 것이라고 보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저는 우리 민주당과 진보진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부터 가장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안 지사의 경북 방문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안 지사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구를 방문합니다.
(기자스탠딩)
"뚜렷한 보수 진영의 주자가 없는데다
새누리당 텃밭이 무너진 상황이어서
야권 후보들의 대구경북 공략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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