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10일까지
5곡과 나물류의 원산지 표시 행위를
단속합니다.
농관원 기동단속반은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지를 돌면서
찹쌀과 기장, 수수 등 곡류와
도라지, 고사리, 취나물 같은 나물류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고 있는지 살핍니다.
특히 부럼깨기로 이용되는 호두와 땅콩,
밤 등은 수입산이 많이 유통됨에도 불구하고
국산으로 속이는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집중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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