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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월투데이]단체장에게 듣는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1-30 00:25:45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이 2017년 새해를 맞아 마련한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에게
올해 계획을 들어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호국의 고장 칠곡군은
올 한해 어떤 목표와 과제가 있는 지
백선기 칠곡군수를 만나 알아봅니다.

한태연기자입니다.
◀END▶

◀VCR▶
안녕하십니까?

칠곡군은 무엇보다 시승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 군정목표부터 설명해주시죠.

◀INT▶백선기 칠곡군수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인프라 구축이 선행이 돼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인프라 구축에 저희들이
매진을 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인구입니다.
그래서, 인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좀 선순환적인 그런 구조로 인구 유입정책을
마련해서 시승격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INT▶백선기 칠곡군수
"호국을 주제로 한 호국평화기념관이
낙동강변에 들어섬으로써 거기에 관호산성,
기존에 있는 가산산성,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이 호국을 주제로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관광자원들이
확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을 연계해 좀 더 교육적인 측면에서의 관광자원,
자연적으로 가족단위의 관광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그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INT▶백선기 칠곡군수
"우리 내부적으로 공직자들이
경상비 절감도 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기도 했고,
재원 마련을 위해서 각종 공모사업이라든지
다각도로 노력을 많이 해서
지난해 말로 81%를 상환을 했습니다.
내년도에는 저희들도 그토록 바라는
정말 빚없는 자치단체에 우리 칠곡군도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INT▶백선기 칠곡군수
"저희들은 올해는 왜관 3산업단지,
그리고 농기계 특화농공단지가 본격적으로
공장 건립이 되고, 가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때
이 두개 단지에 새로운 일자리가 3천 600개 정도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들이 우리 칠곡에서
좀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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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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