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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지역 장기대책 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1-28 17:48:40 조회수 0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지역을 위한 장기대책이 마련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신발전방안'을 마련하고,
범부처-지자체간 협력체계와
국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축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서는
중심지에 공공·근린시설을 집중 배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거점마을'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를 효율화하는 작업도 추진합니다.

지난해 한국고용정보원은 향후 30년 이내에
전국 84개 시·군 천 383개 읍·면·동이
소멸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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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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