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 새벽 4시 쯤
포항시 죽장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0제곱미터 가량을 태운 뒤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 쯤에는
영주시 단산면 한 주택에서
63살 A씨 등 일가족 5명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연탄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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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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