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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 경북지역 기초단체장에게
올해 계획을 들어보는 기획뉴스.
오늘은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의 박보생 시장을 만났습니다.
한태연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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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천 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과
공기업들의 이전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혁신도시 미래발전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계십니까?
◀INT▶박보생 김천시장
"앞으로 이전 기간내에 직원들이
안심하고 지역에 살 수 있도록
교육여건이라든지 생활하는데
좋은 정주여건을 갖춰가고
그 분들이 지역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ICT 융합, 그린에너지, 첨단교통,
농생명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합니다.
오는 2021년까지 적어도 우리 시에서
1조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을 구상을 해서
지역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김천 혼자의 힘만으로 힘들기 때문에,
통과노선 성주, 고령, 합천, 의령, 진주,
거제 지역의 시장·군수들과
또 그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노력을 해서
되도록 하고, 또 수서에서 출발해서
여주, 이천, 문경을 거쳐 오는 철도가
김천을 거쳐 가도록 돼 있습니다.
이것이 되면 미래 김천은 정말 30만 이상의
도시로 발전하는 희망있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은 금년도에는 적어도 12개 정도의
60개 이상 대회를 현재 계획을 하고 있고,
거기에는 적어도 30만명의 관중, 임원,
선수들이 다녀가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를 시키고,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까지 연계를 시켜서
지역 경제발전에 효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박보생 김천시장
"시장은 정말 사드 문제가 우리 김천 미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고, 사드에서 발생할
전자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국방부와 계속
노력을 해서 우리 시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할 계획이 돼 있고,
현재 국방부와 협의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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