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안동 시장 인근서 불.. 혼란

정동원 기자 입력 2017-01-26 18:37:25 조회수 1

◀ANC▶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또다시
큰 일이 날 뻔 했습니다.

안동의 한 전통시장 인근 가게에서 불이
났는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대목장을 보러 나왔다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END▶

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커튼 가게를 집어 삼킵니다.

소방관들이 계속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커튼을 타고 삽시간에 가게 전체로 번집니다.

불이 난 건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커튼 가게 주인이 장을 본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시작됐습니다.

바로 옆 수건 가게로 불길이 뻗쳤지만
2층 창고만 탔을 뿐 1층 가게로 번지지 않은 게 다행입니다.

◀INT▶수건가게 주인
옆에서 작업하다 연기가 들어와서...
(신고는 선생님이 하셨어요?) 집사람이 했어요. 나는 처치하면서 집사람이 신고하고...

불이 난 점포는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어
시장 일대가 연기에 휩싸였습니다.

설 대목장을 보기 위해 나온 주민들은
연기를 피해다녀야 했고
시장은 차가 막혀 한동안 혼란을 겪었습니다.

불은 한 시간만에 잡힌 가운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한 시간쯤 뒤에는
안동시 도산면에서도 산불이 나
건조한 날씨에다 설 연휴가 겹친 이 때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