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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년기획]단체장에게 듣는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1-24 08:50:16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이 2017년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각 시,군 기초단체장을 만나
각 시,군의 올 한해 계획을 들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한태연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안녕하십니까?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가 5산업단지 분양과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탄소산업에 집중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현재 진행상황과 기업유치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INT▶남유진 구미시장
"20만평 규모의 탄소섬유 클러스터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그 동안의 저희들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작년 12월 13일자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200개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드론산업이다, 로봇산업,
전자의료기기와 같은 많은 기업들이
5공단에 엄청나게 많이 들어 올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가을에 풍광이 아름다운 단풍놀이까지 가능한
금오산을 만들기 위해서
단풍나무를 대대적으로 식재하겠습니다.
낙동강 둔치가 380만평이 있는데,
거기에는 수종별로 메타세콰이어, 포플러,
등으로 해서 테마숲길을 만들기 위해서
춘천 남이섬보다 더 멋있는 둔치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산동지역에 있는 참생태숲을 구미의 에코랜드로
명칭을 바꾸고, 구미의 산림문화관을
이번 봄에 공식적으로 오픈합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재개발 재건축하기 때문에
퇴거를 한 가구 수가 4천 900가구가 됩니다.
이 정도 말씀을 드리면 왜 인구가 안 느는지
퇴거를 하니까 인근 칠곡 김천 또,
나갔다..일부는 구미에 있겠지만
그래서 금년 말쯤되면 이런 부분들이
건축이 완료가 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구미의 45만, 50만 되는 것은 저는
걱정을 안 하고요."

◀INT▶남유진 구미시장
"우리는 구미에요.그 분의 고향도시이기 때문에
그 분의 업적을 제대로 기려보자는 겁니다.
온고이지신 있잖아요?
그 분의 업적을 기려보면 절대 과장하거나
왜곡하거나 영웅시하거나 이런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한 많은 업적들에서
객관적으로 한번 들여다보고 또 외국의
석학들을 모셔서 학술대회도 해보고
사진전시회 등 또, 기념메달, 우표 이런 사업들을 대대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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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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