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중국의 보복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와 합의 대로 '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지로 제공합니다.
롯데 고위 관계자는
"당초 일정보다는 늦어졌지만,
설 이후 성주골프장 대신 받기로 한
경기도 남양주 군용지의 가치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부 평가와 분석을 마친뒤
이사회를 열어 교환 계약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와 롯데가 사드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중국의 롯데 보복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야당 정치권들의 반발도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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