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두번 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 초 필리핀을 여행하고 귀국한 40대 여성이
발진,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현재 상태가 호전됐고
동행했던 가족들은 지카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갈 경우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행동 수칙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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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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