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과 K-2 군공항의 통합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늘부터 각 구군을 돌며
시민들에게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오후 4시부터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시민공감 토크'라는 이름의
시정방향 설명회를 하고, 내일은 남구,
다음주는 북구와 동구 등에서 이어갈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통합 신공항을 성사시키지
못하면 K-2 이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며
시민들을 설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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