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사이에 경상북도 인구가
2천 400여명 줄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경상북도의 인구는 270만 390여 명으로
지난 2015년 말보다 2천 420여 명 줄었습니다.
김천이 혁신도시 조성 덕분에
14만 2천 250여 명으로 2천 120여명 늘었고,
경산도 25만 8천 30여 명으로
천 140여명 증가했습니다
대구와 구미 위성도시인 칠곡과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 영향을 받은 예천,
그리고, 성주, 군위 등 6개 시·군에서
인구가 늘었고,
나머지 17개 지자체는 인구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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