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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보수의 변화가 조금씩 일고 있는데요,
경북은 그 바람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경북도 상당한 변화가 일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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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개혁보수신당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기점으로 경북도당 창당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창당 준비위원회는 안동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발기인 면담과 입당 신청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창당에 필요한 천 명 이상의 법정 당원과
발기인 모집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한성 전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했고
장윤석, 임인배 전 의원, 다수 현직 지방의원이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참여했습니다.
◀INT▶권오을 위원장/
가)개혁보수신당 경북도당 창당 준비위
"(경북) 전직 (국회)의원은 대부분 신당에 합류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고...50대 이하 계층은 새로운 보수정당 창당하는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
꿈쩍 않는 경북 현역 국회의원들도
실제 속내는 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친박계 간 난타전이
계속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대선 정국에 따라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INT▶김병문 교수/안동대 행정학과
"친박 이쪽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 있지만 지역 정서상 드러내놓고 얘기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 겁니다. 보수적 가치를 가진 정당이 대안세력으로 등장할 때(는 달라질 겁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다시 타오를 촛불 민심이 고착화된 경북의 정치 구도를 변화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INT▶이구호 편집인
/청년협동조합 잡지 '링커'
"그동안 용기 내서 얘기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좀 더 확고하게 드러낼 수 있는 바탕은 만들어지지 않았나.
그 목소리를 모은다면 충분히 우리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S/U)
"권력화되고 부패한 보수는,
견고하던 경북의 정치 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구태 정치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표출되고 정치 지형의 변화도 아주 조금은
감지되는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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