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실시하고 있는
시민·공무원 정책제안 공모에
지난해 천 3백여 건이 접수된 가운데,
실제 채택돼 정책에 반영된 것이
4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위한
도시철도 3호선과 서문시장 야시장 연계 운영,
수도요금 고지서에 수돗물 수질정보 제공 등이 반영됐는데, 지난해 모두 2천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습니다.
대구시는 시민 제안과 공무원 제안을
따로 받던 것을 지난 2014년부터 통합했고,
공모횟수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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