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범어동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4살 황모 군 목에 영양제가 걸려
숨을 쉬지 못하자 황군의 어머니가
인근을 지나던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범어지구대 소속 정덕용 경위는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황군의 상태가 악화되자
명치 아랫부분을 양손으로 쓸어 올리는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를 해
목에 걸렸던 영양제를 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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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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