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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사상 첫 7천원 돌파...설 앞두고 대란 우려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2-28 11:12:50 조회수 0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팔고 있는 계란 30개들이
한판 가격은 7천 290원이고,
이마트에도 6천 98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는 산란계 농장에서의 계란 생산과 반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
한국양계농협에 따르면 반출량이 평소보다
30% 가까이 줄고 있습니다.

특히, 유통업자와 대형마트들이
산란계 농장에 웃돈을 주고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계란 수급을 더 불안정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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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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