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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대행진 여는말..역사 교과서 논란

이태우 기자 입력 2016-12-27 15:52:26 조회수 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를
당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하고
학교 선택에 따라 국정과 검정교과서를 혼용해
사용하다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도교육감들은 이는 꼼수, 미봉책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정 역사교과서의 문제점을 밝히지 않고
은폐하려는 뜻이라는 것이죠.

이에 비해 청와대는 국정교과서가 매도당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고 혼이 비정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 적도 있죠.

관련 소식은 잠시 후 조재한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12월27일 MBC 뉴스 대행진,
중앙홈테라코 제공으로 먼저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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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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