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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송 세계지질공원 남은 과제는?

엄지원 기자 입력 2016-12-27 17:08:10 조회수 1

◀ANC▶
청송군이 최근 유네스코로부터
사실상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뜻하는
'등재 권고' 결정을 받았습니다.

2010년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짼데요,
최종 승인까지 남은 과제를 알아봤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청송군 전체가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됩니다.

심사에는 세계 18곳 중 10곳이 통과했는데
청송은 지질학적 가치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질학의 보고인 주왕산과
세계 최대 꽃돌 산출처인 태행산은 물론,
특히 백자 원료인 '리튬 베어링 토수다이트'의 대량 매장이 유네스코 측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세계 10곳도 되지 않는 희귀광물입니다

청송군은 영토 분쟁 등 타 국가의 의견제출이
없는 한 내년 4월 이사회 최종 승인을 받습니다

청송군은 꽃돌 탐방로 조성을 포함한
세계지질공원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핵심은 세계지질공원 센터입니다.

이곳에선 지질해설사 600여명을 양성하고
국제 교류와 주민·학생 교육은 물론,
지질 연구와 박물관 운영도 할 계획입니다.

◀INT▶박종근 세계지질공원T/F팀장/청송군
각종 지질공원 체험·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중심지 역할, 지질공원 종합센터입니다.

유네스코는 브랜드 가치만 부여할 뿐
별도의 개발지원금은 없습니다.

청송군은 센터 설립에만 200억원,
매년 인프라 구축에 20억원씩 요구되지만
등재 이전인 지난 11월,
기재부의 내년 예산안 심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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