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이 1961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용객 250만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는
내일 오전 9시 반 대구공항에서
'항공여객 연간 25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대구에서 일본으로 떠나는 250만번째 승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합니다.
또 대구시는 공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항공사와 지방항공청 직원을 표창하고,
이미애 전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대구공항 이용객은 2009년
102만 명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야간운항 통제시간 단축과 저가항공사
활성화 등으로 2015년 200만명 돌파,
올해는 250만명을 넘어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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