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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화재 피해 성금 50억원 가까이 모여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2-24 17:19:33 조회수 0

대구시에 따르면 어제 평화홀딩스와 이마트,
NS홈쇼핑과 천주교 대구교구에서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돕기를 위해
1억원씩 내는 등 어제까지
49억 9천만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또 성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곳도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열 곳이 넘습니다.

서문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내려면
계좌이체와 ARS,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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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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