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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증 공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과 최순실의 변호사인 이경재 씨,
그리고 우병우 전 수석의 처가는 모두
고령 향우회로 연결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령 향우회가 최순실 게이트 비호 의혹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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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앞두고 고교 동문인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사전 모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청문회 내내
태블릿 PC의 입수 경위와 소유권을
추궁해왔습니다.
◀SYN▶고영태/이완영 의원
"어느 사무실에 가면 책상이 있는데 거기에
누가 보낸 태블릿 PC가 한 대 있을 거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 게 사실입니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이 질문방향은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 소유라고 밝힌 검찰과 달리, 이경재 변호사가
내세우고 있는 주장이기도합니다.
◀SYN▶이경재 변호사(최순실 측)
"JTBC가 검찰에 제공했다는 태블릿 PC의 감정
채택 여부에 대해서 조만간 결정하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청문회장에서
이완영 의원과 이경재 변호사가 함께 있는
3년전 고령향우회 사진이 공개돼
의혹은 커지고 있습니다.
고령 향우회는 특히 우병우 전 수석과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장인인 이상달 씨가 고령 향우회장을 지냈고,
처가의 가족회사인 정강의 전무이자
집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국 씨가
고령 향우회 부회장입니다.
이정국 씨와 이완영 의원이 향우회 모임,
행사장, 사무실 등에서 친밀하게 활동한 사진이
공개되며 고령 인맥의 큰 줄기가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SYN▶박영선 의원
"이완영 의원, 오늘 우병우 증인이 모시고 나온
지인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다 얽히고설켜
있는 거 거든요."
고령 향우회를 중심으로 친분을 쌓은 인물들이
최순실 비호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은
특검에서 수사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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