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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낙동강 시발지는 안동..표지석 제막

조동진 기자 입력 2016-12-23 17:21:01 조회수 1

◀ANC▶
낙동강은 태백시 황지에서 발원되는 낙강과
영양 일월산에서 반변천 즉 동강이 합쳐진
말인데요.

두 강은 바로 안동에서 만나 본류를 형성하는데
안동이 낙동강의 시발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졌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태백시 황지연못에는 낙동강 천 3백리가
이곳에서 시작된다는 표지석이 있습니다.

낙동강은 사실 황지에서 발원된 낙강과
영양 일월산에서 내려오는 반변천 즉 동강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낙강과 동강에다 길안천까지
안동에서 만나 거대한 본류를 이루게 됩니다.

고려시대 안동의 옛 이름이 영가였는데
영은 이수 즉 2개의 물이 합쳐 진다는 뜻으로
낙강과 동강이 합쳐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고증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용상동 낙동강 둔치에 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이 낙동강의 시발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을 세웠습니다.

◀INT▶ 권영세 안동시장
" 우리 안동문화,낙동강의 얽힌 이야기를
시민들도 알고 전 국민들도 실질적인 시발지가
여기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오늘 이렇게
표지 제막식을 하게 됐습니다."

낙동강은 물산과 인물이 교류했던 곳으로
그 중심은 안동이었습니다

남쪽으로부터 어류와 소금을 실은 거룻배가
강을 거슬러 안동을 지나 예안까지 올라와
물건을 팔았습니다.

내려 갈때는 안동에서 생산하는 물건을 싣고
하류로 내려가는 교역의 중심역할을 했습니다.

영남을 관통하는 낙동강은 물길과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삶의 젖줄이기도 합니다.

◀INT▶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 낙동강을 젖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의 표지석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역사,이남의 역사를 장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구한 영남의 역사와 함께 한 낙동강의 의미가
시발지 표지석을 초월하는 국민의 강으로
공유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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