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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권의 유력 대권후보로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 고향이 안동인데요.
오늘 안동을 찾아 강연회를 갖고
대선주자로써 의견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홍석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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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박수
이재명 시장이 연단에 오르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탄핵 정국 이후 고향 안동에서
처음 갖는 강연회.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1.2층 강연장에
빈자리가 없을 만큼 인파가 몰렸습니다.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대통령 탄핵을 기득권 세력의
퇴조로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식에 부합하는
법치사회의 대리인을, 새 대통령의 역할로
제시했습니다.
◀INT▶이재명 성남시장
"불공평한, 부정의한 집단들의 독점과 특혜,
이런 것들이 좀 사라진 정상적인 사회질서를
만드는게 이 시대의 과제라고.."
이를 위해선 기본권 강화와 지방 분권을
골자로 한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권한을 다각도로 분산시킨
분권형 4년 중임제를 제안했지만, 논의 시기는
대선 이후가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명 성남시장
"이 사태를 만든 부패.기득권 세력들이 다시
조직을 정비해서 기득권 세력으로 회귀하는
수단으로 (개헌론이) 악용되는 측면이 있어서"
이 시장은 대권주자로서 자신의 정치 지향을
'중도보수'로 규정했습니다.
직설적 화법에 과격하단 오해도 받지만,
법질서.공정사회 같은 보수적 가치를
가장 중시하는 만큼, 대구경북의 보수적 정서를
충분히 파고들 수 있다며 고향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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