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민주화의 상징적 장소인
2.28 민주운공기념회관에서
대구와 광주의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제 4차 회의가 열렸는데요.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몇 차례 회의를 거듭하며
얼굴을 익힌 탓인지 회의 분위기가
과거보다는 훨씬 덜 서먹했다고 해요.
인삿말에 나선 광주시측의
서영진 공동위원장(광주 억양)
"서문시장 화재 당시 우리 동네, 우리 집에
불이 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며
광주시민들이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어요.
네..
달빛동맹이 꾸준히 이어지다보면
지역 감정이란 단어를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추억으로 얘기할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