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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젊은 농부들과 손을 잡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 농장을 구축하고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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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조성된 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딸기 농장 단지 입니다.
대부분의 농장에선 땅 위에 직접 딸기를 심어 수확하는 '토경식'재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들어온 젊은 농부들이
허리 높이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고설식' 재배법을 도입하면서 일손은 덜면서
상품성은 더 높은 딸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민사관학교를 출신의 젊은 농부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한 영농기법까지
도입했습니다.
◀INT▶임상수/포항시 흥해읍 마산리
(영농후계자)
"젊은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질적으로 향상된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항시는 예산 13억원을 확보해
젊은 농부들과 함께 스마트 농장을 구축하고
최상급 딸기를 생산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최근 김영란법 시행으로 화훼 농가 일부가
딸기농으로 전업하면서 딸기값이 떨어진 상황에서 c.g)국내 판매보다 두 배 가까이
값을 쳐주는 일본·대만 시장을 공략해
농가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INT▶이종구/포항시 흥해읍 마산리(영농후계자)
"저희들(포항의)기후나 저희들 공부한 것을 잘 적용하면 해외에 나가서도 상당히 반응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탠덥)이곳 흥해읍 마산리의 30여 딸기 농가 가운데 7개 농장의 농장주가 30-40대 입니다.
이들이 수출을 주도하게 됩니다.
포항시는 또 한국과학기술원 강릉분원과
기술 제휴를 통해 최적의 딸기 재배 메뉴얼을
만들고 수출에 적합한 종자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서석영 팀장/포항시 농업정책과
"젊은 농민들과 함께 스마트팜 농업으로 차별화하며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시는 또 젊은 농부들과 함께
체험 농장 운영과 딸기 가공식품 개발 등
6차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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